R.A.T te 마우스를 2년간 사용한 후기입니다.
사실... 마우스가 사망해서 쓰는 분노의 후기 겸 장점이랄까...
가볍고 조금(?) 저렴한 마우스를 찾다가 출시한지 얼마 안됐을때 구매했습니다.
요즘 게이밍 마우스들이 가지고 있는 무게추가 일단 없습니다.
저야 어차피 가볍게 쓰려고 산거라 무게추 여부는 큰 선택사항이 아니였습니다.
1차적인 큰 장점은 가볍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매드캣츠 메이커라 동작은 잘 인식됩니다.
롤이나 디비전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할때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단지... 이렇게 금방 사망할지 몰랐습니다.
2년만에 사망이라니.. ㅠ.ㅠ
또 단점은 때가 좀 잘타는 재질이라는 점입니다.
먼지가 쌓일때마다 닦아내긴 하는데 생각보다 먼지가 잘 쌓입니다.
측면 스위치에서 먼지가 잘 끼는 편이구요.
보기에 내구성이 약해보이긴 하지만 쉽게 부러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매드캣츠 FAQ나 검색을 통해 여러 조치를 취했지만...
마우스 이동 이상현상은 해결이 안되네요.
전 마우스를 새로 구매할시에 매드캣츠는 배제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별로네요....
예전에 샀던 벌크 마우스도 아직 살아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