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rana] BroForce 리뷰

많이 플레이한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리뷰를 해본다.

일단 게임 장르는 2D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액션이라고 봐야하나?

미국의 정의를 위해 적들을 모두 처단하고 해당지역을 탈출하는 내용이다.

뭔가 익숙하지 않나? 적진에 특공대가 잠입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그런 게임이다.

인디게임이고 2D 도트 그래픽이 좋아서 구매를 하게된 경우인데...

생각보다 틈틈히 하기에 괜찮은 게임인 것 같다. 멀티도 지원한다는데 이상하게 잘 되지 않아서 아직 해보지는 못했다.

특징을 간단하게 서술해보면

1. 처음에는 목숨이 1개로 시작해서 한명을 구출할 때마다 그 목숨의 갯수가 늘어난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로 체인지된다. 물론 랜덤이다.

2. 에너지가 있고 한두대는 맞아도 될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한대만 스쳐도 죽는거다.

3. 점프를 하고 벽에 매달리면 칼로 벽을 타고 올라간다. 낙사도 존재한다... 너무 당연한가?

4. 특수 스킬이 각 캐릭터별로 존재하고 횟수도 존재한다. 물론 아이템 습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5. 지형을 공격하면 파괴된다. 한칸씩 파괴되던 부분적으로 통째로 파괴되던 파괴가 된다.

6. 생각보다 미션의 길이가 길지 않다. 미션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미션이 묶음으로 구성되어있다.

7. 캐릭터의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

위 내용들이 지금까지 본 특징이다.

1, 2번은 은근 긴장감을 주는 부분이다. 스치기만 해도 그냥 죽는거다...

3~5번이 이 게임의 플레이 특징이라고 해야할까? 생각보다 리드미컬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6번은 간단하게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어떻게보면 메인으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의 게임은 아니라는거다.

7번은 진짜 의외였다. 이렇게나 많은 종류의 캐릭터를 만들었다니?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멀티가 잘 된다면 2~3인정도가 즐기기에 딱인 게임이라고 본다.